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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이카와 굿즈 – 먼작귀 랜덤 피규어 아트박스에서 만원에 뽑기

‘치이카와’를 알고 있는가? 농담곰 작가 나가노씨가 새로 밀어주고 있는 캐릭터인 치이카와는, 작고 귀엽다는 말의 앞글자만 딴 줄임말 같은 거라서 우리 나라에서는 ‘먼작귀’로 불리곤 한다.
농담곰 상품화가 중단되어서 아쉽지만서도 새로 활동하고 있는 치이카와가 농담곰 못지 않게 귀여운 것 같다. (다만 이모티콘은 농담곰에 비해 퀄이 쫌 떨어져서 아쉽ㅠ 내가 만들어주고 싶다!!)

오늘은 치이카와 굿즈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한다. 치이카와 팬(?)인 원희는 얼마 전 우연히 아트박스에서 치이카와 랜덤토이를 발견했다. 단 돈 만원! 지난 번 뽑기 결과에 만족한 원희는 다른 토이를 더 뽑겠다고 아트박스로 나를 이끌었는데…

치이카와 랜덤 피규어를 구매한 장소는 아트박스 천안불당점으로, 얼마 전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것 같은데 꽤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불당동 아트박스에 팔고 있으므로 전국의 다른 아트박스 지점에서도 치이카와 토이를 취급하고 있지 않을까?

아트박스 토이 코너에 가면 다양한 브랜드의 랜덤토이가 진열되어 있는 가운데 이렇게 치이카와 랜덤 토이를 찾아볼 수 있다. 봉투 하나에 작은 캐릭터 피규어가 하나씩 들어있는 구조. 가격은 개당 10,000 KRW로 값은 예상보다 꽤 나가는 편이라고 생각했다.

토이는 이렇게 포장되어 있고, 패키지에 새겨진 애들 중 하나가 랜덤으로 들어 있다. 크기는 딱 손을👌이렇게 만들었을 때 동그라미 영역 정도의 크기로 아담하다! 이 날은 토이 두 개를 구매했다. 과연 누가 들어 있을까~ 두근두근

윽! 너무 귀엽다. 이름은 잘 모르지만 주인공(하얀 애) 기본형이랑 노란 토끼가 나왔는데 조그맣고 귀엽다. 속이 꽉 차있지 않고 비어 있는 구조라서 하단부에 구멍이 크게 나 있는 가벼운 토이다. 고도의 균형감각을 발휘하면 이렇게 탑 쌓듯이 올려놓을 수 있다.

어제 토이 뽑고 바로 오뎅집으로 가서 오뎅집에서 찍은 사진 밖에 없음🤣 그나저나 나가노 작가가 먹방 만화를 많이 그리는 편이라서 그런지 이런 식당 연출샷도 희한하게 잘 어우러진다.

원래 있던 분홍색 후드랑 모아놓은 떼샷! 퀄리티가 조악하지 않게 깔끔하고 오밀조밀 귀여워서 돈 값 하는 것 같다. 무엇보다 피규어 주인이 너무 행복해한다.🤣🤣 치이카와에 관심 있는 분들은 당장 동네 아트박스로 달려가 한 마리 입양하시길 추천!! 이상으로 치이카와(먼작귀) 랜덤 굿즈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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